난소낭종 수술 후기 2

[난소낭종수술후기4] 퇴원, 수술 후 붓기, 회복, 수술비, 실비

수술 둘째 날까지도 혼자 일어나고 눕기는 힘들어서 엄마 목을 잡아야 했지만 무통주사 때문인지 전혀 아프진 않았고, 걷기 운동도 잘하고 그래서 뭔가 나 퇴원해도 되겠는데? 하는 참에 주치의 선생님이 괜찮으면 내일 퇴원하세요 하셔서 바로 네! 했어요. [난소낭종 복강경 수술 후 가스 빠짐, 근력 운동, 수술비 실비처리] 수술하고 셋째 날, 아침부터 제육볶음이 나왔지만 너무 새벽 아침부터 밥이 나와서 먹느니 마느니.. 퇴원을 11시까지 하기로 해서 피 주머니도 떼고 먹을 항생제와 약도 잔뜩 받고 배꼽 드레싱도 다시 하고 주의 내용도 듣고 나니 집에 갈 시간. 샤워는 방수밴드를 붙인 상태에서 바로 가능했고, 목욕만 한 달 뒤 가능. 방수밴드를 뗀 후 샤워는 한 달 뒤에 하라고 하셨어요. 걷기 운동은 자주 해주는..

정보 2022.05.15

[난소낭종수술후기1] 진료과정, 입원과정, PCR검사, 실비처리

안녕하세요. 제이미디자인 입니다:) 저는 22년 4월 22일에 난소낭종 복강경 수술을 받고 아직 한 달이 지나진 않았지만 너무나 쌩쌩하게 거-의 일반인처럼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당시에 수술이 확정이 되고 내 생애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을 하는구나 하며 폭풍 서치에 들어갔었어요. 걱정해주는 주변 지인들에게는 큰소리 떵떵 치며 별거 아니야 금방 하고 올게 했지만 사실 수술 날짜가 다가오면서 그냥 하지 말까라는 마음이 불쑥불쑥 들었던 거 같아요. 수술이 끝난 지금은 웃으면서 빨리 하길 너무 잘했다 하고 있어요ㅎㅎ 수술 준비, 실비 등 생각해야 했던 게 참 많았어서 그때 제가 궁금했던 것들을 블로그에 써보면 좋겠다 해서 글을 써봅니다! [난소낭종 진료과정, 입원과정, PCR 검사, 실비 처리] 다들 건강검진 매년 ..

정보 2022.05.12